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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 출처

 

향수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알거나 취미를 갖고 있는게 아니라서 전문적인 리뷰는 아닙니다.

이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합니다.

 

 

 

향수는 지금까지 존바바토스 아티산, 페라리 블랙, 알뤼르 옴므 에디션 블랑쉐 이렇게 써왔다. 이 중에 가장 좋아하는 향수는 당연 샤넬 알뤼르 옴므 블량쉐다. 이 향수를 알게된 건 캐나다 밴프에서 어느 한 상점에서 구경을 하다가 시향을 하게 됐는데 이 향수 이름은 모르고 샤넬이라는 브랜드 이름만 기억한것이다. 그 당시에는 향수를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인데, 시간이 흘러 향수를 선물받게 됐는데 이 때까지만해도 써본게 존바바토스 아티산, 페라리 블랙 등등 흔하거나 저렴한 향수 뿐이였다. 말 그대로 향알못(향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)이였다. 

 

이런 내가 선물받을 때 샤넬 향수를 선택하게 된 건, 캐나다 밴프에서의 향수가 갑자기 떠올랐기 때문이다. 그래서 정확한 물건은 모르는데 샤넬 향수라고만 했다. 귀국 선물로 샤넬향수를 받고서 꾸준히 썼다. 시도때도 없이 너무좋아서.

 

이 향수를 쓰면서 주변 사람들이 향수 뭐 쓰냐고 너무 좋다고 한다. 

 

 

 

구매후기

1. 왜 150ml를 구매했는가?

원래 한국에서는 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션은 50ml, 100ml 밖에 없는데 해외에서 150ml를 저렴하게 판매하는걸보고 구매하게 됐다. 100ml는 15~16만원인데, 150ml는 20~21만원이다. 가성비를 따진다면 150ml를 선택하는게 훨씬 효과적이여서 150ml로 저렴하게 구매했다. 

 

2. 주의점

제품을 받고 몇 일 후 처음으로 써봤는데 내가 써봤던 향이 나지 않았다. 나더라도 향수를 물에 희석시킨듯한 약한 향만 스멀스멀 났기 때문이다. 무척 당황해서 구매처에 문의를 해보니, 향수가 들어있는 공병이 흔들릴 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한다. 따라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평한 곳에 향수를 1~2주 놔둔 후 사용하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다고 한다. 실제로 1~2주 까지 놔두진 않았지만 몇 일 뒤에 사용해보니 향이 원래대로 돌아왔다. 해외 직구인 경우에는 이런 현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현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점을 알아두자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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